조금만 더 기다리면 되겠지.
던져 놓고 잠들어버릴 시간이 오겠지.

왤케 무리하고 있는걸까.
아님 원래 무리하며 살아왔는데 더 민감하게 느끼고 있는 걸까.
온몸이 힘들다고 신호를 보내고,
마음에서는 부정성이 치고 올라온다.

한가닥 희망은, 오늘 명상모임에 갈 수 있다는 거다.
아....그전에 빨리 원고가 와야 10분만에 수정해서 후딱 던지고 가는데.......................
빨랑 와라. 빨랑 와.

한가해진 사람들은 부지런한 척, 닥달을 한다.
아...그럼 나는 그냥 너털웃음이 나온다.
네, 네. ㅎㅎㅎㅎㅎㅎㅎㅎ

피곤하다.
조금더 빨리 할 수 있었니?
아니...
그럴 수 없었어. 난 정말 최선을 다한 거야.
그래...잘했어.

미쳐간다. ㅎ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일을
나는 정말 좋아한다. 논문도 뚝딱뚝딱 창조를 해 낸다.ㅎㅎㅎ
그런데 이런 일은 논문 쓰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보인다. 적어도 현재까지는.
그렇게 쓰면, 읽는 사람은 "이해를 못하겠다"고 (이런 쓰레기같은 작문은) 정중히 돌려서 (하지만 반복해서) 얘기한다.
논문은 대부분 유에서 유를 창조해야 하는 것이기에, 엄청 열심히 읽어야 한다.
것도 남의 나라말을. 제길. ㅎ 비극이야. ㅠ_ㅠ
한국에서는 한국말로 된 논문도 한자어로 가득해서 먼소린지 영어보다 종라 더 어렵더니,
영어는 영어만큼 어렵구나. ㅎㅎㅎ 읽기도 귀찮고. 졸려.ㅎ

원고가 제 때 오지 않아도 걍 명상을 가리라. 아참, 그러고 보니 명상 방석이 없구나. 담요라도 챙겨가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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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owa